음절 ‘화’는 모음 ‘ㅘ’ 자소용으로 추출된 음절이다. ‘ㅘ’의 앞부분
‘ㅗ’의 세로줄기의 길이는 본문체가 제목체보다 길다. ‘ㅗ’부분의 가로줄기의
길이도 본문체가 더 길다. ‘ㅘ’의 뒷부분 ‘ㅏ’의 세로줄기와 가로줄기의
길이는 본문체와 제목체가 둘다 같다. ‘ㅏ’의 가로줄기(오른쪽 곁줄기)의
위치는 본문체 가로줄기의 아래쪽 테두리 부분이 제목체 가로줄기의 아래쪽
테두리 부분과 맞는 위치이다.
음절 ‘원’은 모음 ‘ㅝ’ 자소용으로 추출된 음절이다. ‘ㅝ’의 앞부분
‘ㅜ’의 세로줄기의 모양은 본문체와 제목체가 아주 다르다. 본문체의 세로줄기는
왼쪽으로 45도 가량이나 휘어 있다. 시옷이나 지읒의 왼쪽 삐침과 비슷할
정도이다. 왼쪽으로 휜 각도도 크지만 길이도 제목체보다 훨씬 길다. 본문체
‘ㅝ’의 앞부분 ‘ㅜ’의 세로줄기가 왼쪽으로 상당히 휘어져 있으므로, ‘ㅝ’
밑에 받침이 올 경우에 변별력이 상당히 좋아진다. ‘ㅝ’의 뒷부분의 ‘ㅓ’의
가로줄기(왼쪽 곁줄기)가 ‘ㅜ’의 아래로 내려간 것은 훈민정음 당시의 글자쓰는
원칙과는 다르나 1991년 문화체육부에서 제정한 본문체 쓰는 원칙에 의해
‘ㅜ’의 아래로 내려가도록 제작했다. ‘ㅓ’의 가로줄기(왼쪽 곁줄기)의
길이는 본문체가 제목체보다 약간 길다.
음절 ‘된’은 모음 ‘ㅚ’ 자소용으로 추출된 음절이다. ‘ㅚ’의 앞부분
‘ㅗ’의 세로줄기의 길이는 본문체가 제목체보다 약간 길며, 가로줄기의 길이도
본문체가 더 길다. 본문체의 ‘ㅗ’부분의 가로줄기는 ‘ㅚ’의 뒷부분 ‘ㅣ’와
붙어 있으나 제목체는 ‘ㅣ’와 떨어져 있다. ‘ㅣ’의 길이는 본문체와 제목체가
서로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