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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 쓰기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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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서 이 자’ 음절(ㅅ, ㅓ, ㅇ, ㅣ, ㅈ)
 
'서 이 자' 음절
 

음절 ‘서’는 ‘ㅅ’ 자소와 단모음 ‘ㅓ’ 자소용으로 추출된 음절이다. 문화흘림쓰기의 ‘ㅅ’과 ‘ㅓ’는 붙어 있는데, ?글 필기체는 떨어져 있다. ‘ㅅ’의 모양도 다르다. ?글 필기체는 정자쓰기인지 흘림쓰기인지 원칙없이 제작되었다. ‘ㅓ’의 가로줄기의 각도가 문화흘림쓰기는 45도 각도로 올라가는데 ?글 필기체는 수평이다. ‘ㅓ’의 세로줄기의 굵기 역시 다르다.

음절 ‘이’는 ‘ㅇ’ 자소와 단모음 ‘ㅣ’ 자소용으로 추출된 음절이다. 문화흘림쓰기의 ‘ㅇ’은 위 꼭지 부분인 상투가 있는데, ?글 필기체는 없다. ‘ㅣ’의 위 시작 부분이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휘어서 내려오나, ?글 필기체는 반대로 오른쪽에서 왼쪽 방향으로 휜다. ‘ㅣ’의 두께 역시 다르다.

음절 ‘자’는 ‘ㅈ’ 자소용으로 추출된 음절이다. 한글 쓰는 원칙은 본문체나 제목체나 둘다 3획의 지읒 모양이다. 그러나 흘림쓰기체만은 예외이다. 쓰기체는 활자체와 달리 직접 손으로 쓰기 때문에 3획으로 쓰려면 일단 ‘ㅈ’의 맨 위의 가로줄기의 끝에서 멈추었다 펜을 들어서 가로줄기의 중간으로 옮긴 후, 다시 밑으로 세로줄기를 삐쳐야 한다. 정자쓰기라면 또박또박 쓰면서 가능하겠지만, 흘림쓰기라면 반흘림이나 온흘림이나 멈추기가 힘들다. 따라서 흘림쓰기에서만은 예외로 2획의 지읒(ㅈ)을 원칙으로 인정하였다. 2)


문화흘림쓰기의 ‘ㅈ’의 맨 위의 가로줄기는 오른쪽 끝이 약간 위로 올라가고 있으나 ?글 필기체는 거꾸로 오른쪽 끝이 내려오고 있다. ‘ㅈ’의 위 가로줄기의 오른쪽끝에서 이어져 왼쪽으로 휘어나온 세로줄기(왼 삐침줄기)와 세로줄기의 가운데에서 오른쪽으로 나온 세로줄기(오른 삐침줄기)의 굵기가 문화흘림쓰기는 다르나, ?글 필기체의 굵기는 거의 일정하게 굵다. ‘ㅏ’의 가로줄기의 위치도 문화흘림쓰기는 세로줄기의 중간 아래부분에 위치하나, ?글 필기체는 중간 윗쪽에 붙어 있어서 잘못됐음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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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한글 글자본 제정, 주관 연구기관 사단법인 세종대왕기념사업회, 문화체육부, 1991년 11월 27일 한글 글자체 표준 본그림(원도) 제정 원칙 제정(1991년 12월 14일 공청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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