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0년대부터 사진식자의 전산화가 가속화되면서 컴퓨터 조판시스템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하게 되었다. 1985년에는 서울신문사 전산식자 시스템용 활자체가
최정순에 의하여 가로짜기 전용으로 개발되었다. 1989년에는 현대적 전산식자
시스템과 탁상용 출판시스템을 서울시스템, 한국컴퓨그래피사에서 개발 보급하였다.
1980년대의 컴퓨터 문자는 점으로 이루어진 글꼴을 개발 활용하던
점 폰트
시대였는데 1990년대부터는 글자의 윤곽선을 채워서 글꼴을 개발한
윤곽선 폰트
시대를 맞이하게 되었다.
1995년 이후는 윤곽선 폰트에다 글자의 굵기나 방향 크기를 자유롭게 변형시켜
개발하는 다중 윤곽선 폰트개발이 등장하였다.
2000년대에 들어서는 현대의 새로운 글꼴을 개발하는 동시에 옛글꼴을 복원하여
개발 활용하거나 서예작품의 글꼴을 실용화할 수 있도록 개발하는 등 다음과 같은
여러 종류의 서체를 국내 한글 폰트 업체에서 개발하고 있다.
바탕체 유형의 글꼴-중명조, 신명조, 태명조, 특대명조, 순명조, 신문명조
돋움체 유형의 글꼴-세고딕, 중고딕, 태고딕, 특태고딕
굴림체 유형의 글꼴-세굴림체, 태굴림체
필서체 유형의 글꼴-궁서체
필기체 유형의 글꼴-필기체
상징체 유형의 글꼴-바람체, 겨울체 |